성경에는 수많은 보호 장치가 있는데, 제가 그 놀라움을 실제 체감한 한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 성경을 읽을때 개역개정판으로 읽었는데 에베소서의 다음 구절입니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엡4:8)
'이르기를'을 보다시피 인용구입니다. '선물'과 같은 몇 단어를 검색해 원 구절을 찾아봅니다.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들을 취하시고 선물들을 사람들에게서 받으시며 반역자들로부터도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기 때문이로다 (시68:18)
이상한 점 보이시죠?
선물을 받는 대상이 에베소서는 사람이고 시편은 하나님으로 두 구절 내용이 반대입니다.
둘 중에 하나는 오류입니다.
하지만 먼저 회개후 영접을 통해 성령이 임하시면 초신자라도 정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그분에게서 받은 기름 부음이 너희 속에 거하므로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바로 그 기름 부음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며 또 그것이 진리요 거짓이 아닌즉 그것이 너희를 가르친 대로 너희는 그분 안에 거할지니라. (요일2:27)
에베소서를 읽어 이해하고, 시편68장을 읽어 이해하면,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었다고 하는 에베소서의 구절이 옳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악한 자들이 변개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올바른 메세지가 전달되지 못하도록 한 공격으로 부터 말씀을 지켜낸 보호 장치는 이것입니다.
그러나 {주}의 말씀이 그들에게 훈계 위에 훈계가 되며 훈계 위에 훈계가 되고 줄 위에 줄이 되며 줄 위에 줄이 되고 여기에도 조금 저기에도 조금 있었으니 이것은 그들이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올무에 걸려 붙잡히게 하려 함이니라 (사28:13)
하나님은 같은 단어만 여기저기 흩어놓은 것이 아니라 교훈도 여기저기 흩어놓으신 겁니다.
단어만 몇개 바꾼다고 변개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의미까지 알아야하는데 성령없는 자에게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성경을 새로 쓰는 것인데 하나님의 자녀들이 남아있는 지금 그러면 누가 속겠습니까?
하지만, 휴거후 장래에는 새로 쓰는 시도가 있을 것입니다.
성경을 보다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까?
그러면 검색도 해보시고 그러실겁니다. 단, 그 자료는 반드시 성경에 기반한 것이어야만 합니다. 해석은 참고만 하시고 배경지식이나 원어의 의미 정도만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직접 성령님께 구하고 성경속에서 찾아낼때의 기쁨은 엄청납니다.
성경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